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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한 여행 이야기5

💕 초등학교 3학년 아들과 함께한 3년차 가족봉사 이야기 동해시 가족봉사단과 함께한 따뜻한 시간들📌 "봉사활동이요? 우린 매달 달력에 먼저 표시해요"초등학교 3학년 아들과 함께한 봉사활동도 벌써 3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우리는 **[동해시 가족봉사단]**의 일원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어요.보통 3월부터 12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연 10회 정도 열리는 이 봉사활동은환경 정화, 포도 농가 일손 돕기, 연탄 봉사, 김치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죠.아들은 매달 새 달력을 걸자마자 가장 먼저 ‘봉사 날짜’를 빨간 펜으로 동그랗게 표시한답니다.그날이 얼마나 기다려지는지, 얼마나 소중한지… 아이의 작은 손끝에서 느낄 수 있어요.🌱 세상을 배워가는 시간처음엔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되겠지’ 하는 마음이었어요.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저.. 2025. 5. 19.
📌 25년 3월1일 서대문 형무소 방문기 .... 🌸 아들과 함께한 1박 2일 역사 여행기2025년 2월 28일 ~ 3월 1일 | 엄마와 민준이의 서울 이야기🚗 2월 27일 – “엄마, 우리 진짜 서울 가요?”언니가 서울에서 열리는 대한주류 박람회에 참석한다고 해서, 나와 민준이도 얼떨결에 서울행에 합류하게 됐어요. 오후 4시에 출발한 차 안에서 민준이는 들뜬 목소리로“엄마, 우리 진짜 서울 가고 있는거지 ?” 를 반복하며 신나했답니다.길이 좀 막혀서 밤 8시 반쯤 도착했는데, 저녁은 연남동에 있는 ‘수을관’이라는 고즈넉한 식당에서 한 상 맛있게 먹었어요.서울 도착 첫 끼부터 대성공! 민준이 입에도 딱 맞았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그날 밤은 강남에 있는 깔끔한 호텔에서 푹 쉬었답니다.✨ 2월 28일 – 코엑스에서 별, 물고기, 피자 그.. 2025. 5. 7.
🎈어린이날을 미리 즐기다! 에버랜드+민속촌 1박 2일 여행기 — 처음 느껴본 짜릿함, 설렘, 그리고 용기까지 가득한 시간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분명 에버랜드는 사람들로 북적일 게 분명했기에우리는 조금 여유 있게, 4월 마지막 주 주말에 미리 다녀오기로 했습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이도, 저도, 인생에 한 페이지를 장식한 이틀이었어요.🚗 첫째 날 – 전통과 공포(?)가 함께했던 한국민속촌4월 27일 일요일 아침 9시, 동해에서 출발한 우리는약 4시간 뒤인 오후 1시쯤 용인 한국민속촌에 도착했습니다.입장권은 꽃을 들고 오거나 착용하면 할인되는 프로모션 덕분에 단돈 19,000원!그야말로 알차게 즐길 수 있었어요.입장하자마자 전통 가옥들을 둘러보다 처음으로 ‘소’를 본 아이들은 무척 신기해했어요.짚으로 새끼를 꼬아 전통 짚신을 만드는 아저씨의 모습도 한참.. 2025. 5. 7.
🎡 롯데월드에서 하루, 아들과 함께한 특별한 시간 동해에서 KTX 타고, 롯데월드까지! 놀이기구보다 ‘구경’이 더 좋았던 하루🚄 동해 → 서울역 → 롯데타워까지이번 여행은 아들과 단둘이 떠난 당일치기 서울 나들이!아침 7시 KTX를 타고 9시 40분 서울역에 도착했어요.지하철로 곧장 잠실로 이동해 첫 목적지인 롯데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로 향했습니다.🏙️ 서울스카이 — 동해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아들이 꼭 가보고 싶다던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555m 높이를 자랑하는 롯데월드타워!세계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이 건물을 눈앞에 두고, 아들은 눈이 반짝였어요.🎟️ 서울스카이 입장권,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는 법판매처최저가특징야놀자₩20,000당일 사용, 자동 환불, 모바일 티켓WAUG₩20,500즉시 사용, 다양한 쿠폰 가능KLOOK₩22,00.. 2025. 4. 30.
동해 나만의 스팟 !! 오늘의 행복 ... 벚꽃피는 4월의 어느날 ... 조용히 피어나는 행복, 이도동 벚꽃길에서 매년 4월이 되면 가족과 함께 찾는 특별한 길이 있어요. 동해시 이도동 벚꽃길.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곳은 우리만의 작은 안식처 같은 곳입니다.길게 늘어선 벚꽃나무들 사이를 걷다 보면, 꽃잎 사이로 살짝 비치는 햇살이 마치 따뜻한 포옹처럼 느껴져요.흩날리는 꽃잎들은 바람에 실려 춤을 추듯 가벼이 내려오고,그 아래를 걷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저마다의 행복한 미소가 번지죠.이 길은 약 30분 정도 걸리는 산책로예요. 빠르게 걷는 러너도 있고, 반려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도 보입니다.그리고 삼삼오오 모여 걷는 가족과 커플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해져 이곳은 한적하지만 따스한 활기로 가득 차 있어요.벚꽃은 언제나 우리를 행복하게 해요. 올해도 남편과 아.. 2025.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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